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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북경 출장[12] 노베이징짜장면 대왕

쭝국엔 짜장면이 없다구우~? 어떤 구라쟁이가!!!! 북경 시내에 100년도 넘은 짜장면 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봤다. 아~ 여기 식으로는 “쫘장 미엔~” 이라고 해야 되나… 비교적 큰 길가에 나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위치는 홍교시장 대각선 맞은편인데, 육교를 건너자 마자 육교 아래로 바로 보이는 식당이 바로 짜장면 대왕이다. 실내는 전형적인 중국 식당. 비교적 깔끔하고, 영어메뉴도 있어서 편했다 ^^ 중국에 오면, 영어메뉴를 사랑하게 된다 ㅠ.ㅠ 드뎌 나온 짜장면. 메뉴에서 본 그림에는 몇 가지 야채들이 다 따로따로 담겨져 있었는데 한 그릇에 모두 다 담겨서 나온다. 좀 느끼할 수 도 있겠다 싶어서 화이트 와인을 함께 시켰는데, 알고 보니 빼갈이다 ㅡ,.ㅡ 50도는 되는 듯 덜렁 짜장..

Travels/Beijing...of China 2010. 1. 2. 11:40
2009 북경 출장[11] 대낮에 다시 간 천안문

북경에 처음 와서, 출입조차 통제된 늦은 시간에 잠깐 들러 갔던 천안문. 요즘은 사업자 랩을 오가며 매일 같이 보는 곳이지만,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들러 사진을 몇 장 찍어봤다. 자금성 (The secret city)의 입구이기도 한 천안문. 그 앞으로는 자들이며, 오토바이, 관광객들이 항상 바글바글 하다. 천안문 근처에는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 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관공서 건물들이 모여 있으니 천안문은 그럼 우리나라의 여의도 광장쯤 되는 건가? 매일 지나다니며 봐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은 없다 ^^; 광장을 매운 사람들…대부분이 관광객 들이다.

Travels/Beijing...of China 2009. 11. 29. 23:29
2009 북경 출장[10] 자금성, 경산공원 그리고 천안문

그리고 보니 이제 북경에 머무른 지도 꽤 되었다. 모처럼 여유가 생겨서 오늘은 자금성 인근을 둘러보려고 나섰다. 낡은 듯 보이는 건물들과 새로 낸 듯 깔끔한 도로가 어딘지 모르게 언밸런스 하지만, 전형적인 베이징의 풍경이다. 막상 자금성에 가려니, 비싼 입장료 주고 종일 건물을 구경하는 것 보다는 어딘가 높은 곳에 올라가서 웅장한 전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다. 가는 길에 세 개의 공원이 보이길래~ 두 번째 경산공원으로 ㄱㄱ! 아침을 너무 든든히(?) 먹은게야…ㅡ,.ㅡ 살살 신호가 오기에 눈앞에 보이는 공중화장실로 직행… 컥! 문을 여는 순간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ㅎㅎㅎㅎ 중국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이 있으면 진지하게 충고해 주리다~! No.2는 호텔에서~~ 드디어 자금성 한쪽 귀퉁이에 다다랐다...

Travels/Beijing...of China 2009. 1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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